[SC초점] 장윤정·송가인→임영웅·김호중, 다시 뛰는 트로트

V조선”실수 트로트”우승자 출신의 송·가인,”미스터 트로트”의 임·영웅, 김·호준 등이 잇따르고 컴백을 선언하는 사라졌다 트로트 열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장·윤정은 19일 오후 6시 새로운 미니 앨범”에스 도 레나”을 발매했다. “에스 도 레나”는 감사의 마음에 대한 보답의 선물을 의미하는 단어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장·윤정의 마음을 담고 있다. 2020년에 발표했다”돼지 토끼”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인 만큼 장·윤정은 사랑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정표”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를 담은 감성 발라드 트로트”지주”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 또, 트렌디한 힙합 스타일의 레게 톤 리듬과 뉴 트로트 선율을 교차한 K팝 네오 트로트”조용히”작사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 출신의 폰·지윤도 같은 날 신곡”사랑의 여왕”을 발표했다. “사랑의 여왕”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즐거운 트로트 곡에서 홍·쥰 이에 특유의 튀다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실수 트로트 2″경연 당시, 우월한 몸매와 비주얼로 “트로트·바비”로 불렸던 그는 “트로트 여왕”에 새로 거듭나기 위해서 도전에 나선다. 홍·지윤은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들려주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그리고 그 중에서도 홍·쥰 이에만의 색과 매력을 잘 보이고 싶다. 아직”트로트 여왕”의 제목은 과분하다. 배울 점도 많이 부족하다. “차세대 트로트 여왕”이 되기 때문에 더욱 힘. 이렇게 좋은 노래를 팬들에게 선물할 수 있고 설레이고 기쁩니다”이라고 말했다.하루 출격했다. 송·가인은 정규 3집”연가”에서 팬들과 만난다. “연가”는 2020년 12월 내놓은 “꿈”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 보이는 새로운 정규 앨범으로 팬과 리스터를 위한 애정을 담은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비 내리는 금강산”은 “츠바키”의 작곡가인 고 백·영호 선생님의 미발표곡이다. 송·가인은 호소력 짙은 창법과 특유의 허스키한 감성 보이스에서 실향민의 안타까운 심경을 절실히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기억 저편에 “은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에서 송·가인만의 감성 위로를 느낄 수 있다.송·가인은 뉴 앨범 발매 후 5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4일 대구 11일 전주 등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5일 오후 6시 새로운 미니 앨범”편지”를 공개한다.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정규 1집”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14만장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어리지만 강력한 파워를 펼친 전·동원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아지랑이 꽃”을 비롯하여”나는 피터팬”” 어릴 때도 알고 있다””들꽃”등 전·동원만 소년 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채워졌다. 월 2일, 긴 공백을 깨고 정규 1집”아임 히어로”을 발표한다. 지난해 TV조선과의 계약이 종료하고 KBS2년 말 단독 쇼를 제외하면 일체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두 문 불출하고 오던 임·영웅이다. 다른 트로트맨들이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열 중에서도 인명 구조 소식 이외에 특별 뉴스가 들리지 않고 팬들의 애원이 녹은 상황. 그런 임·영웅이 마침내 새 앨범을 선 보이며 전국 투어까지 열린다는 소식에 팬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하루”아임 히어로”앨범 예약 구매 개시와 동시에 온라인 앨범 판매 사이트 팬이 몰려들어 서버가 다운되고, 5월 6일 고양에서 시작된 콘서트 예매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또 선행 공개된 싱글”우리의 블루스”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로 직행,”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이고 주었다. 월 9일 소집 해제와 동시에 신곡”내 목소리로 “를 공개, 군 복무 기간을 기다리고 준 팬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보치에쯔리과 함께 협업 곡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단독 콘서트까지 열고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한동안 음반 시장은 침체했다. “내일은 실수·트로트”과 “미스터 트로트”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유례없는 신드롬이 불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장기화로 모든 행사와 공연이 막혔고 열기를 지속하지 않았다. 여기에 아류 프로그램이 우후의 죽순도 생기고 시청자의 피로도만 높아졌기 때문에 트로트를 위한 관심은 급속히 식어 갔다. 그러나 신드롬의 주인공들과 원조 강자까지 속속 컴백을 선언하고 멈추어 버린 트로트 시장에도 따뜻한 봄날이 올지 기대된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Copyrightsⓒ 스포츠 조선(http://sports.chosu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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