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넷 파주 헤이리 나들이! 지난주 정기연주회가 끝나고 친한 언니들 4명이 모였다.우리만의 뒤풀이! 평일이라 조용하고 너무 여유로웠어.다만, 6월 중순이라 날씨는 더웠어.. 우리가 갔던 곳은 터키 음식점 ‘엔조이 터키’와 색감이 너무 대박이다!도착하자마자 들어가지도 않고 외관에 반해서 탄성을~4명이서 인증샷 많이 찍어줘~우리를 반겨준 사랑스러운 강아지~안에 들어가면 더 이쁘다~ 주문해놓고 셔터 누르느라 바쁜 우리!직원분께 부탁했더니 4명이 나오라고 찍어주셨어.아주 친절하게 방긋방긋 웃으며 여러가지 컷을 말이죠..드디어 음식이 나왔다.5개 주문했는데 다 맛있어요~~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다 좋았어요.이국적인 음식으로 낯가림이 심하지만 거부감 없이 다 잘 먹었다.또 오고 싶을 정도야~그리고 여기 홍차 맛집! 리필도 가능~ 유리잔도 너무 예뻐서 더 설렜어~여기저기 소품들이 너무 사랑스러워.터키에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가보고 싶어.여기 주인장 인테리어 센스가 정말 최고였어.밖에도 작은 오두막이~그 안에는 감각적인 소품들이 가득또 들떠있는 우리들..www그렇게 점심을 먹고, 헤일리 내부를 구경하며 드라이브를 좀 하고..커피공장이라는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수다 삼매경~ 좋아하는 사람과의 수다는 언제나 행복!이것으로 그냥 힐링이다.성공적인 뒤풀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