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그리니엄, https://greenium.kr/tech-industry-autonomousdriving-computing-carbonemission/
탄소감축 기대되는 자율주행차 배신…’바퀴 달린 데이터센터’라며?|따라서 옴므 자율주행 기술은 차세대 기후 테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도 개선과 연료 사용량 개선 등으로 자동차 주행 중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자율주행차가 오히려 탄소배출량을 급증시킬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greenium.kr
자동 운전 기술은 기후 테크로 주목 받았다.교통 혼잡도 개선과 연료 사용량 개선 등으로 자동차 주행 중의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기대가 있었다.최근 연구 결과에서 자동 운전 차가 탄소 배출량을 급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됐다.과학 학술지”전기 전자 학회 마이크로(IEEE Micro)”에 실린 “바퀴 달린 데이터 센터:온보드 자동 운전 차량 컴퓨팅의 배출량”이라는 논문이 실렸지만 이 연구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전기 공학 컴퓨터 과학과 연구 팀이 수행한다.연구 팀은 자동 운전 차의 잠재적인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모델링 하는.분석 결과 자동 운전 차량 내부의 여러 컴퓨터 시스템이 도로 상황 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온실 가스 배출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자동 운전 차는 복수의 카메라로 촬영한 현장 영상을 동시에 처리하고 도로 상황을 추론하고 이를 통하여 주행하게 된다.멀티 태스킹 심층 신경 막(DNN, Deep neutral network)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한다.심층 신경망은 사진 속의 사물을 식별하고 이를 자연어로 전달하는 방식이다.자동 운전 차는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컴퓨팅 시스템과 도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카메라 시스템이 동시에 사용된다는 것이다.이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이 막대하다는 것이다.데이터 센터에서 배출되는 온실 효과 가스는 현재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GHG)의 0.3%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아르헨티나의 연간 배출량에 필적한다.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데이터 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200~250Wh에 이름.이는 세계의 전기 소비 국가 15~16위에 해당한다.전 세계 자동 운전 자동차가 10억대로 증가할 경우 하루 1시간 운전할 때 발생하는 추론 건수는 2경 1,600조회에 이른다.이는 빅텍 기업 메타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되는 양에 해당한다.차량의 컴퓨터 1대가 소모하는 전기량은 840W로 가정한 결과 10억대의 자동 운전 전기 자동차가 하루 1시간 운행함으로써 배출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이 2억톤을 넘는다고 계산된다.연구 팀은 자동 운전 차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면 하드웨어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력 소모량을 줄여야 한다고 제언한다.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자동 운전 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제조사에서 자동 운전 기술의 에너지 소비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이 글은 개인적인 환경 공부 때문에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