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일랜드 테이블 리모델링 가구 셀프시트지 작업발포시트지 부착방법

셀프인테리어식탁시트 붙이는법

오랜만에 가구 리폼을 했어요~ 요즘 키친아일랜드 식탁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다보니 기존에는 저의 보조주방과 수납장으로만 활용되던 때와는 다르게 예쁘게 꾸며드리고 싶어요^^이번 식탁 리모델링은 아주 간단한 작업으로 마무리되었는데 바로 시트지를 이용했어요.남편은 멀리서 보고 타일 붙였구나~ 이러더라고요. 흐흐흐흐

멀리서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하지만 이번에 사용한 셀프 시트지는 발포 시트지입니다.주방이나 벽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시트지에 비해 두께가 두꺼워 단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가구 시트 붙이는 법 보여드릴게요.

셀프 diy 가구 만들기 키친 원목 아일랜드 식탁 제작 (수납장 겸 주방보조테이블) 소형가전 수납도 하고 키친테이블도 되고 이웃집~~ 저 오랜만에 몸집이 큰 가구를 만들었어요~ 사실 올봄에……blog.naver.com

이 키친 아일랜드 테이블은 식탁 용도보다는 주방 가전을 수납하기 위해 작년에 셀프로 제작해준 가구입니다.물론 이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가전이 대부분 들어있지만 수플러스와 자작합판으로 제작해서 상판도 교체해야 합니다.상판 교체 전에 두 종류의 다른 목재로 된 가로판과 뒷판을 먼저 식탁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식탁 리모델링 셀프시트지로 활용한 발포시트지입니다. 그라우트까지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타일 시트지로서 훌륭하네요.이 시트지는 오염이 되어도 쉽게 닦을 수 있기 때문에 주방 가구 리모델링에 활용하기 쉽습니다.단, 화구가 있는 부분에는 사용하면 안 되는 거죠.

게다가 뒷면의 이형지를 제거해 보면 은박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단열 효과를 높이면서 시트지의 견고함이 유지되는 부분이었습니다.그럼 시트 붙이는 방법을 해볼게요.

먼저 주방 시트 작업을 하기 위해 아일랜드 식탁의 크기를 쟀는데 측면과 뒷면 각각의 크기를 쟀습니다.발포시트지는 일반 시트지에 비해 폭이 작게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한 장으로 큰 면적을 가구 시트지 작업하기에는 어렵고 공간을 나누어 연결하는 과정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래도 붙이면 달라붙는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넓은 면을 먼저 시트지 작업을 했는데 폭보다 1~2cm 정도 크게 재단한 후 이형지를 왼쪽 부분 약 10cm 정도 떼어내고 왼쪽 끝에 맞게 상단 수평을 맞춘 다음 기포를 빼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확실히 일반 시트지에 비해 두께가 두꺼워서 그런지 시트지 주걱으로 누르는 느낌도 탄탄했지만 두꺼운 만큼 기포가 작아지지 않고 크게 생겨 해결도 한층 수월했습니다.하지만 식탁 리모델링을 할 때는 두껍고 끝부분을 꾹 눌러 단단히 접착해야 한다는 점!식탁시트지를 붙이면서 폭이 좁은 제품이라 계속 붙여야 했는데, 표식 부분을 기준으로 얇게 썰면서 가구시트지 작업을 해줬어요.가위로 간단하게 절단할 수 있습니다.상단 부분은 1장을 그대로 붙이고 하단 부분은 하단 부분에 여유를 주어 재단 후 연결하는 과정입니다.앞 부분을 아래로 연결해주면 정말 연결된 부분이 눈에 띄지 않아요!식탁 시트지 측면 부분도 넓은 부분과 마찬가지로 상단을 먼저 시공한 후 하단을 잘라 계속 시공했습니다.키친 아일랜드가 밝아졌어요.세로와 가로 부분에 남은 셀프 시트지를 자르는 과정입니다.먼저 날을 새 것으로 교체한 후 자르는데, 칼날을 단면에 단단히 기대어 면을 받침에 따라 자르면서 자릅니다.한번에 잘라야 울퉁불퉁해요.주방 식탁 시트지를 상단 하단에 나눠서 붙였는데 가까이서 봐도 연결한 흔적이 거의 없어요^^ 그게 바로 발포 시트지 두께 덕분이거든요.직사각벽돌무늬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더니 가구시트지가 더 예쁘게 완성된 것 같아요^^그럼 비포앤애프터 봐야겠어요~ 2가지 목재를 사용하고 특히 상판과 뒷판은 같은 자작합판인데 상판만 마무리해줬더니 마치 3가지 목재를 사용한 것처럼 다른 컬러의 원목 키친아일랜드 식탁이었는데 이제 하단은 하나로 통일된 원목 바닥판 식탁처럼 보여서 예뻤어요.거실에서 바라봐도 주방이 정말 밝아졌어요.오래전에 칙칙한 원목 의자를 화이트로 리모델링해줬는데 마치 세트처럼 잘 어울렸어요.특히 이번에 시트를 붙여본 제품은 저도 처음 써보는데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주방 시트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오랜만에 셀프 인테리어로 가구 리모델링을 해봤는데 식탁 리모델링은 상판도 교체하고 커튼도 만들어줘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어요.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건강한 여름 보내세요!거실에서 바라봐도 주방이 정말 밝아졌어요.오래전에 칙칙한 원목 의자를 화이트로 리모델링해줬는데 마치 세트처럼 잘 어울렸어요.특히 이번에 시트를 붙여본 제품은 저도 처음 써보는데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주방 시트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오랜만에 셀프 인테리어로 가구 리모델링을 해봤는데 식탁 리모델링은 상판도 교체하고 커튼도 만들어줘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어요.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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